영화 오블리비언 후기와 내맘대로 평점내기

 

 

 

지난 주말 영화 오블리비언을 보고 왔습니다. 얼마 전 다른 영화를 볼때

예고편이 SF 의 스펙터클함을 보여줄 것 같았지만 왠지 모르게 톰 크루즈의

1인 영웅 이야기가 될 것 같아

예매는 꺼리고 있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정작 예매하려고 보니 막상 보고 싶은 영화가 없어서 망설이다가

영화 오블리비언을 보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사실 툭 까놓고 얘기하면 예상대로 톰크루즈 중심의 1인 영웅 영화는 맞습니다만,

이 영화가 접근한 스토리나 상상력 부분이 참으로 참신하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없기에 스토리 부분은 말씀드리기가 뭐하지만,

여태껏 SF물에서 다루지 않은 반전과 스토리들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매력있는 배우 모건프리먼의 모습입니다. 영화 오블리비언에서 주연이라고 말할 정도로 비중이 높진

않지만, 스토리상에서 빠질 수 없는 감초 역할과 함께 실마리를 풀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합니다.

 

 

 

 

SF물 답게 미래에서 있을 법한 아이템들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 잡아줍니다.

그와 함께 영화 오블리비언 후기를 쓰면서 가장 생각나는 부분은,

영화에서 나오는 사운드가 참 절묘하게 잘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여 주인공이자 톰크루즈의 상대역입니다. 사실 제가 이 영화에 그렇게 끌리지 않았던 이유가

여배우들이 그렇게 제 스타일이 아니였던것도 한 몫했습니다.

사실 여배우를 보려고 영화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남자인지라 이를 무시할수만은 없는 요인인것 같더라구요 ^^ㅎ

 

 

 

 

 

 

영화에서 톰크루즈가 거주하는 곳입니다. 참 멋들어지죠 ? ^^

구름 위에 있는 집에서 개인 수영장과 비행장이 딸려 있다니 생각만해도 너무 설레겠습니다 !

저는 오블리비언을 극구 추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SF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또 아무 기대없이 볼 수 있다면 나름 좋은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영화 오블리비언 후기들이나 평점들을 살펴보아도 상당수가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분들이 있는 만큼

영화관에서 보기에 돈이 아까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