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할인] 휘닉스파크리프트권 및 휘닉스파크펜션 정보

                                   휘닉스파크할인 휘닉스파크리프트권 휘닉스파크 펜션


스키장도 활성화가 되면서, 겨울을 사뭇 느끼게 되는군요.

오늘은 제가 너무나 너무나 사랑하는 스노우보드 관련하여,,,

집이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휘닉스파크를 한번가본 이후, 5년동안 계속 휘닉스파크시즌권만 끊어서 다니는 시즌권자로써, 휘닉스파크에 관한 정보들을 한번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추천 한방 날려주시고 ㄱㄱㅆ~



                                                                        






                                  휘닉스파크할인


먼저, 스키장을 갈 때 드는 기본적인 비용에 대해서 분류해보겠습니다.

1. 교통비

시즌권자들의 경우, 보통 셔틀버스는 공짜이지만, 비시즌권자들의 경우
셔틀버스를 유료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두 왕복 셔틀비가 26000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많이 내렸네요.
희소식이긴하지만,
다른 서울 근교 스키장들의 경우엔 무료셔틀이 다니는것에 비하면, 아직 멀었습니다 ㅋㅋ


                                                   [그림1]



2. 휘닉스파크리프트권할인


기본 리프트권 정가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정가를 주고 타는 사람은 없겠죠 ?



ㄱ. 렌탈업체에서 받는 리프트 할인권

휘닉스파크 내에 있는 장비 렌탈이 아닌, 스키장 입구쪽에 쭉 있는 샵들에서 렌탈하시면서
리프트 할인권을 얘기하면 신용카드 제휴 할인 이상의 30~50% 의 할인이 되는 
할인권을 주기도 합니다.

단, 무조건 주는 것은 아니고 그 샵에서 할인권 여분이 있을 경우에 입니다.

ㄴ. 시즌권자를 대동하여 할인
시즌권 소지자가 티켓팅 시, 동반한 사람에 한하여 30~40% 리프트할인이 적용됩니다.


ㄷ. 휘닉스파크 패키지 상품이용
휘닉스파크 홈페이지에 보시면, 백야권세트권이나 주간권리프트 세트권 이용을 가능합니다.
세트상품이기 때문에, 할인률이 큰 편이며,
교통과 함께 묶는 상품들도 있어 잘 이용하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위에 첨부한 [그림1] 하단에 버스패키지 부분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버스패키지의 경우, 당일치기가 아닌 숙박으로 여행을 갔을 때에도 유용합니다.
오는 버스시간은 가서 예약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히 이용한다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ㄷ. 모바일세트권
언젠가부터 리프트권을 모아서 세트권식으로 파는 상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ㅔ,
이것 또한 여럿이 친구들과 함께 간다던가, 숙박 하면서 여러날 리프트를 이용할 경우,
많은 할인이 된 리프트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ㄹ. 신용카드 할인
최후의 방법입니다.
아래 할인률을 보시면 성수기의 경우 보통이 25%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시고,
특이하게 수요일은 50% 이벤트가 있는 카드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3. 장비 및 의류 렌탈비용

먼저, 스키장에 가기 위해서 필요한 복장을 살펴보면




1. 보드복 상하의 - 렌탈 가능

2. 보호대 - 렌탈 가능
3. 자켓안에 입을 기장이 조금 길며 박시한 티와 후드 - 개인지참
4. 장갑 - 렌탈 불가능
5. 고글 - 렌탈 불가능
6. 비니, 털모자,귀도리,반다나 - 렌탈 불가능
7. 하이바 - 렌탈 불가능

간단히 이렇게 볼수 있으며,
1번과 2번 보드복 상하의 및 보호대는
렌탈이 가능하며, 보통 한 타임당 만원정도 합니다.


렌탈시 Tip

어느 스키장이던 스키장 안에 있는 렌탈을 이용하기보단
스키장 입구에부터 쭈~욱 있는 렌탈샵에서 렌탈을 하길 권장합니다.
스키장 안에 있는 곳의 장비 품질이, 밖에 있는 렌탈샵에
비하여 떨어지며,
친구들 렌탈할 때 보니,
관리도 잘 안되어 있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또한 의류의 경우에도 밖에 렌탈샵들 옷들이 이쁜게 많더라구요^^

렌탈 이용료는 스키장 밖 렌탈샵들에서 빌릴경우,
의류는 상하의 합해서 1만원 보호대 5천원 정도이며,

장비의 렌탈료는 1만원에서 1만5천원 입니다. (주중, 주말에 따라 다르며 한 타임 기준입니다)
몇일씩 빌려야 할 경우 차라리 한번에 쇼부를 잘 치는 것이 훨씬 싸게 가능합니다.
(스키장 내 렌탈샵 최대 단점은 쇼부가 안 된다는 것이죠. 단체 할인 말고는)
그리고, 일단은 하나만 빌려도 깎아달라고 해보세요.
극성수기가 아닌이상 어느정도 D.C는 다 해줍니다.




                             휘닉스파크콘도정보 및 호텔



휘닉스파크의 경우 위와 같이 단지가 구성되어 있는데,
휘닉스파크 회원권이 없는 경우에는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돈이 많으신분들이 아니고는 비추입니다.

또한 콘도의 경우엔, 스키장을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인 대신,
바베큐나 여타 음주 문화에 있어서는 약간 제한적인면이 있어서 펜션과의 장단점들을 따져 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휘닉스파크 콘도 가격 보기] ,
[숙박예약사이트 가격보기]



                              휘닉스파크의인근펜션정보


1번 위치 시즌방 게스트 및 모텔형펜션

혼자서 보드나 스키를 즐기시러가는 분들은 시즌방들에서 게스트로 묶는것도 저렴하게 좋으며
(보통 1박에 만 오천원)
이 부근엔 렌탈샵과 펜션(?) 을 같이 하는 곳들이 많이 있는데,
펜션이라고 하기엔 크기가 상당히 작지만 취사 및 바베큐가 가능합니다.
시설이 펜션만큼은 좋지 않지만, 가격이 저렴한게 장점이며, 걸어서도 스키장을 갈 수 있는 거리이며
그게 힘들경우엔 휘닉스파크 셔틀버스(무료) 를 이용해도 됩니다.
또한 훼미리마트쪽 다가서 모텔이 하나 있는데 이쪽은 숙박이 4만원입니다.
시설은 말 그대로 모텔입니다.
가서 보드타고 잠만 자기 위해서는 괜찮습니다.

2번 휘닉스파크펜션 마을

훼미리마트쪽 앞에서 무료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그쪽에서 걸어서 펜션들이 모여있는 휘닉스파크펜션마을로 가실 수 있습니다. 펜션으로 가실 경우에는, 왠만하면 차를 가져가시는 것이 좋지만 여건이 안 된다면 버스를 이용하셔도
무방합니다.


3. 봉평 방향 흥정계곡입구 펜션마을

흥정계곡 입구부터 가운데 계곡이 있고 양쪽으로 펜션들이 쭉~ 들어서 있습니다.
펜션마을 들어가는 길이 나무가 우거져 있어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눈이 오면 정말, 눈의 마을 같아 저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이쪽에도 이쁘고 아기자기한 펜션들이 많이 있으나,
차가 없이엔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휘닉스파크까지 차로 10분 내외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워낙 많이 다녀서 위에 설명드린 1,2,3번 을 다 이용해보았는데요.
각자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디가 좋다라고 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

단지 동성끼리 가서 보드 타고, 술 간단히 먹을려면 돈이 싸게 드는 모텔이나 모텔형 펜션이 좋고
여자친구나 가족과 함께 가기엔 펜션이 아무래도 이점이 많아서 2,3번 모두 다 좋을듯 하네요.
스키장만이 주목적이 아니라 주위 강원도도 둘러보시고 하실 것이라면,
3번 지역이 구경거리나 자연경관이 더욱 좋습니다.

 

   
아직도 휘닉스파크정보에 대해서 더 할말들이 많은데,
다음편엔 휘닉스파크에서 초보자들이 놀기 좋은 슬로프와 코스 맛집 등을 다루어 봐야겠네요^^


휘닉스파크는 서울에서 셔틀버스로 약 2시간30분 , 승용차로는 약 3시간 정도 걸립니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정말 눈의 설질만큼은 가까운 지산,대명,곤지암 이런곳과는 차원이 틀립니다.
그래서 제가 몇 년 동안이나 멀고 먼 휘닉스파크로 시즌권을 끊어서 다니는 이유이기도 하며,
강원도기 때문에, 차를 가져갈 땐 동해쪽가서 회도 먹고 올 수도 있고,
오는 길엔 횡성에 들려 한우도 먹을수도 있고 이래저래 즐길거리가 많아서 더욱 좋답니다.


이번 겨울 스키장 어디로 갈지를 고민하시고 계시다면,  휘닉스파크를 강력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