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맛집 - 남한산성 은고개 애마오리

오리고기 맛집 - 남한산성 은고개 애마오리

 

 

 

 

 

 

저희 가족이 자주 애용하는 남한산성 맛집 "오리고기 맛집 - 남한산성 은고개 애마오리" 입니다.

 

남한산성 은고개 애마오리의 장점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잡내를 잘 잡아주어,

고기가 부드럽고 더욱 더 풍부하고 깊은 맛을 냅니다.

 

저희 가족이 오리고기를 꽤나 좋아해서 이리저리 오리고기 맛집도 찾아다니고 했는데,

남한산성 은고개 애마오리 만큼 잘 하는 집은 아직 못 본 것 같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12시 30분경 도착했더니, 대기가 ㅎㄷㄷ ~

1시간 대기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7명이 가서 그런지 아무래도 테이블 빠지는게 더 오래걸리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이 맛을 알면 요정도의 기다림쯤이야 ㅎㅎㅎ

 

 

 

날씨가 따듯할 땐 요렇게 테라스에서 대기를 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추운 겨울엔 비닐하우스에 따듯한 난로를 틀어준답니다

 

 

 

사진엔 잘 안나왔는데 주차장이 만원이라 길가에 쭈~욱 차들이 늘어서 있네요.

오른쪽 아래엔 계곡물이 살살살 내려와서 아이들이랑 밥 먹고 돌아댕기기에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남한산성 맛집 은고개 애마오리 실내 내부

 

 

 

 

 

 

 

 

기본 밑반찬은 중 아래 나물이 정말 맛있던데 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밑반찬은 뭐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

메인에 충실한 집이라 ㅎㅎㅎ

 

 

 

 

 

 

 

 

마지막에 손두부를 하나 시켜보았는데,

정말 콩 맛이 진한것이 진짜 두부여서 너무 고소하고 좋았습니다.

 

 

 

 

은고개 애마오리 맛집 가격표입니다.

저희는 7명이 갔는데 정말 잘먹는 남자 3 여자 3 중간 남자 1  총 7명이

오리훈제 2마리와 손두부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보통 일반가족 8~9명 아이들 포함하면 10명까지는 충분한 양이며,

 

정신없이 먹느라 찍지 못한 들깨수제비가 정말 일품입니다.

양이 적을 경우엔 수제비만 더 추가해서 드셔도 충분할 꺼에요.

 

 

 

 

남한산성 맛집 은고개 애마오리에서는 본점 외에도 여러 체인점들이 있더라구요.

명함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집근처인 건대입구에도 생겼던데,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날씨도 포근한 요즘,

가족들과 함께 바람도 쐬고, 맛있는 오리고기도 먹을 수 있는,

남한산성 맛집 은고개 애마오리 (오리고기 맛집) 강추합니다 !!!!

 

절대 이 가게와 저는 연관이 없습니다.

순수하게 오리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추천해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