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가서 꼭 해봐야할 것 !! 돌산대교 야경 보명 회, 전복 먹기

 

 

 

오늘은 여수 여행기 2탄으로 돌산대교 야경 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사실 불들어오는 다리는 서울의 한강다리나 부산의 광안대교도 멋들어지고

흔하게 볼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여수에 가서 회, 전복 한접시를 근처 수산물시장에서 떠와 소주한잔과 기울이는  

돌산대교 야경의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여수에 가신다면 꼭 돌산대교 야경을 보러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돌산대교 가기 전 준비물 !

 

1. 여수수산물특화시장 및 여수수산시장에서 회, 전복, 낙지 등

2. 알콜

3. 돗자리 및 신문지

4. 야경 사진 찍을 삼각대 및 카메라 등

 

 

 

여수수산물특화시장 및 여수수산시장

 

이 두곳은 2차선 도로를 끼고 마주보고 위치하고 있으며,

여수수산시장의 경우 따로 주차장이 없었으나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은 큼지막한 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시고 2곳을 모두 둘러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여수수산시장보다 수산물특화시장이 조금 더 가격이 저렴했었는데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또, 그 때 그때 집집 마다 다르니 구경삼아 둘러보시면서 비교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회거리를 준비하셨다면,

이제 갈곳은 "돌산공원 주차장" 으로 네비를 찍어주세요.

 

 

 

돌산공원을 바라보면서 돌산대교를 아래 사진과 같이 건너가서, 우회전을 하시면

돌산공원 주차장 가는 이정표를 왼편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전망좋은곳, 돌산공원입구 라고 적혀있는 갈색표지판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한 50m 정도 걸으시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정상 부분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서 구경을 하는데, 뒷편 언덕배기에 돗자리나 신문지 하나 펴시고

준비해간 맛있는 음식과 알콜을 살짝 흡입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굳이 아래 사진에 보이는 사람들과 같이 난간에 기대서 찍지 않아도 사진은 아주 잘 나옵니다.

삼각대나 릴리즈(리모컨)가 있으시면 구도만 잡아놓고 사용하시면

더 좋은 사진을 건지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돌산대교 이외에도 돌산공원 산책로에서 건너편으로 보이는 야경도 상당히 멋있으니,

길을 따라 걸어보시면서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