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레's Review2011. 10. 17. 06:00
삼총사 3D 리뷰(The Three Musketeers) - 올랜도블룸,밀라 요보비치 주연 삼총사 후기

 


저번주 시간을 내어 오랜만에 영화를 한편 보고 왔습니다.
영화는 "삼총사 ( The Three Musketeers) " 였습니다.

일단 주연배우가,
캐리비안해적으로 유명한 "올랜도 블룸"
레지던트 이블의 "밀라 요보비치"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로건 레먼" (요건 봤는데도 동일 인물인지 몰랐다는)

어쨌든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장대한 스케일의 개봉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보고나서, 무척 재미나게 보고 영화 자체를 즐겼습니다만,
두 가지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저는 영화 자체를 3D 영화보다, 디지털 영화 자체를 선호 합니다.
예전에 영화계의 발전에 따른 이야기도 포스팅 한 적이 있었구요^^;
[하레's Life Story/일상이야기] - 영화가 발전할수록 극장과 관객이 멀어지는 이유

그럼에도 3D 안경을 쓰고 열심히 보았는데,
모, 그렇게 3D효과가 뛰어나다는 생각 별로 들지가 않더라구요. 오히려 시각적인 불편함을 초래하고,
영화 곳곳의 미세한 배경이라던지, 그런 부분은 잘 보이지가 않게 되어서 조금 거슬리더라구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오히려 저는 이런 영화는 디지털이 낫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두번째,
낚였습니다.

주연이 올랜도 블룸이긴 합니다만, 원최 제목처럼, 삼총사 가 주인공인 영화기 때문에
스토리 전반적인 것이
삼총사와 달타냥을 위주로 돌아갑니다.

올랜도 불룸은 악역이라, 스토리에 연계가 되어 있긴 하지만 비중이 아주 크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반면, 밀라 요보비치나 달타냥 역할의 로건 레먼은 주연 다운 비중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가지 아쉬운 점을 제외하고는,
영화의 그래픽이나, 스토리의 짜임새, 곳곳 조연들의 희극적인 요소들 모두가 한데 잘 어울리고,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또한, 이번 편이 끝이 아닌, 2편이 또 있다는 거, 참고하세요^^;


추천 한방 날려주시고,
아래 스틸 컷들과 삼총사 예고편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삼총사 예고편